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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제2회 IGT 교내대회' 개최
광주교대, '제2회 IGT 교내대회'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10.18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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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모의수업시연 및 수업비평과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발표 대회 개최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글로벌 교육역량 함양을 위한 『광주교대, 제2회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교대는 지난 14일 '광주교대, 제2회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글로벌 모의수업시연 및 수업비평 대회’와 ‘다문화 교육 프로젝트 발표대회’ 세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광주교대는 이 대회를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및 글로벌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현장교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며 예비교사들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함께 글로벌 교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하였고, 참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글로벌 모의수업시연 6개팀과 다문화교육프로젝트 1개팀 그리고 글로벌 수업비평단 21명을 선정하여 6개월에 거쳐 대회를 준비해왔다.

 예비교사들은 대회 준비기간 동안 글로벌 모의수업 시연 대회를 위해 현장교사와 함께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다문화 교육사례들을 탐구하면서 현장감 넘치는 다채로운 글로벌 수업을 준비하였으며,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발표 대회를 위해 글로벌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과제를 진행하면서 연구결과를 실제 현장수업에 도입해보는 등 글로벌 시대와 다문화 시대에 적합한 미래 교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글로벌 모의수업시연 부문 대상 샐러드볼 팀(실과교육과 전수민, 조수빈, 정하빈)

 제2회 광주교대 IGT 교내대회에서 글로벌 모의수업시연 부문 대상은 ‘샐러드볼(실과교육과 전수민, 조수빈, 정하빈)’팀, 글로벌 수업비평 부문은 최우수상 체육교육과 황인경,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발표 부문은 대상 ‘무지개떡(수학교육과 정지우, 김정은, 윤승민)’팀이 수상했다.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시상식에서“지난해 첫 대회 이후 우리 대학은 예비교원의 글로벌 교육역량 강화라는 큰 발걸음을 내딛었고, 올해 두 번째 대회는 미래형 혁신 초등교원을 양성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IGT 대회를 통해 인종, 종교, 문화, 언어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글로벌화 되어가는 교육 현장을 위해 예비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차별과 편견이 없는 미래형 초등교원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대는 지난해 IGT 전국대회 모의수업시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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