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제5회 백남상 시상식 진행
최양희 한림대 총장(공학상),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상), 대한간호협회(인권·봉사상) 수상
최양희 한림대 총장(공학상),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상), 대한간호협회(인권·봉사상) 수상
백남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량)가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제5회 백남상 시상식’을 지난 15일 진행했다. 백남상은 한양대 설립자인 김연준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그의 호를 따 제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5회 수상자는 △최양희 한림대 총장(공학상)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상) △대한간호협회(인권·봉사상)다.
최양희 총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대원장과 AI위원회 초대위원장을 지냈으며,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초대 이사장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논문 719편, 특허 41개를 출원하는 등 뛰어난 연구업적을 이뤘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UN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 유네스코 공식 평화사절 실내악단으로 지정돼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공연무대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계 유수의 공연무대와 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유행하던 초기에 의료현장에 자원할 간호사 4천 명을 모집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썼다.
윤정민 기자 lucas@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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