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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나서면 세상이 바뀐다"
"교수들이 나서면 세상이 바뀐다"
  • 김조영혜 기자
  • 승인 2005.06.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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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수 1000km 국토대장정,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민주적 사립학교법 개정과 올바른 대학개혁을 위한' 전국교수 1000km 국토대장정이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부산, 순천, 동해에서 출발한 전국교수 국토대장정 일행이 지난 17일 여의도로 들어오고 있다. ©
지난 1일 부산과 순천에서 출발한 전국교수 1000km 국토대장정은 17일간 7백여명의 교수, 학생,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여의도에 도착한 국토대장정 일행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사를 항의방문해 사립학교법 개정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왼쪽부터 1000km 국토대장정을 완주한 도지호 김천대 교수, 채종화 부산경상대학 교수, 교수노조 위원장인 김상곤 한신대 교수. ©

▲이날 국토대장정에 참가했던 2백여명의 교수들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민주적 사립학교법 개정'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

▲교수들의 외침이 6월 임시국회에서 사립학교법을 민주적으로 개정시키는 분수령이 될 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김조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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