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0:35 (일)
‘영남이공대,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 경쟁률 7.3대1'
‘영남이공대,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 경쟁률 7.3대1'
  • 이지원
  • 승인 2021.10.05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원내 1,793명 모집에 13,075명 지원...물리치료과 33.67대 1 가장 높아
과감한 구조개혁, 학과탐방 및 직무 체험, 온라인 입시설명회 등 다각적 노력
영남이공대 홍보 이미지. 사진=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 홍보 이미지. 사진=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지난 4일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1,793명 모집(정원내)에 13,075명이 지원해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해 수시 1차 원서접수 평균 경쟁률 4.7대 1보다 대폭 상승했으며, 정원외를 포함한 수시 1차 원서접수는 총 14,756명 평균 8.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무리하며 눈길을 끌었다.

수시 1차 모집인원 1,793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전체 인원 2,071명의 약 86.57%로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가 33.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치위생과 20.09대 1 △간호학과 19.95대 1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15대 1 △청소년복지상담과 12.69대 1 △부사관과 9.53대 1 △반려동물케어과 9.4대 1 △사회복지·보육과 8.67대 1 △K-뷰티과 7.71대 1 △패션라이브커머스과 7.71대 1 △항공&비서전공 7.53대 1 △노인요양시설창업과 7.47대 1 △스마트팩토리과 7.46대 1 △보건의료행정과 7.39대 1 순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이 9.4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특성화고전형 7.57대 1 △자기추천전형 5.23대 1 △대학자체전형 2.49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학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특성화고전형에서 △물리치료과 150.5대 1 △치위생과 67대 1 △간호학과 66대 1 △청소년복지상담과 22.5대 1 △패션디자인마케팅과 21.8대 1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21.75대 1 △호텔&와인전공 19.67대 1 △항공&비서전공 15.67대1, 일반고전형에서 △물리치료과 26.79대 1 △간호학과 19.06대 1 △글로벌외식산업과 19대 1 △치위생과 17.24대 1 △K-뷰티과 16.38대1, 대학자체전형에서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20.67대 1 △해외사무행정취업과 16.5대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 새로 생긴 자기추천전형에서는 △여행·항공마스터과 50대 1 △i-경영회계계열 14대 1 △보건의료행정과 13대 1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12대 1 △디자인스쿨 11.5대 1 △패션라이브커머스과 10.5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경쟁률 상승은 학과별 교육 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대학의 1등 직업교육 체제로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4차산업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경쟁력 있는 다양한 학과 신설,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 전형 개편, 학생 및 학부모 초청 학과탐방,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입시 홍보 거점 구축, 유튜브 라이브 입시설명회 방송 등 과감한 구조개혁 속에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로 학생 모집에 노력한 결과로 분석했다.

수시모집 1차 면접은 10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간 학과별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하며,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영남이공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I유형) 성과평과 A등급, 2021년 고교생 대상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사업 전국 유일 선정,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으로 대학의 교육역량 및 경쟁력이 우수한 대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이공대 신승훈 입학본부장(글로벌외식산업과 교수)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입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 두 배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학생의 관점에서 학생의 특성과 경쟁력을 고려한 신설학과 개설 및 기존 학과 개편과 다양한 교육부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것이 수시에 반영됐다고 생각한다”라며 “급변하는 교육 혁신에 발맞춰 학생이 필요로 하는 대학 교육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으로 실무중심 전문 직업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 8년 연속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