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Post-시대의 독일과 유럽’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가진다.
전남대 독일언어문학과(학과장 조자경)는 유라시아 인문융합연구소(소장 민진영)와 함께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의 후원을 받아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Post-시대의 독일과 유럽’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가진다.
이 포럼은 매회 ‘Post-메르켈 시대의 독일정치’, ‘Post-통일 시대의 독일 사회와 문화’, ‘Post-코로나 시대의 유럽연합의 미래’라는 주제로 현재 급변하고 있는 동시대 독일과 유럽의 사회·정치적 현황을 중점적으로 조명한다. 또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Post-독일과 유럽의 경험이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를 다각적으로 탐색한다.
이들 강연은 콘라트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의 토마스 요시무라 소장, 중앙대 독문과 김누리 교수, 경상대 사회학과 김주호 교수가 담당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