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와 유라시아 문명교류사 모임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인문강좌 「소담소담(小談笑談)」을 총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전주문화재단 윤지용 강사가 ‘실크로드 지리와 역사’, ‘실크로드의 경로 1, 2’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된다.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서정화 센터장은 “소담소담(小談笑談) 강좌는 도내 기관 및 단체, 모임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강좌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소담소담(小談笑談)」을 상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인문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및 안내는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전주대학교 HK+연구단 홈페이지(www.jj.ac.kr/h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