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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22 예술 강사 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상명대, 2022 예술 강사 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2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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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중추적 역할 담당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력사업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2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서울지역 8개 분야 운영기관으로 6년째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약 92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울지역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상명대'예술강사 관련 지원사업' 이미지

 상명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지역 7개 분야(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를 운영해 왔으며, 다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는 국악을 포함한 8개 분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1년 9월 기준, 약 773명의 예술 강사를 선발하여 서울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총 1,124개교에 예술강사를 파견하여 지원하고 있다. △운영학교 교원을 위한 설명회 △예술강사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워크숍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개발·보급하는 등 서울지역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업단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안 단장(무용예술전공 교수)은 “2022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위해 △예술과 기술의 ‘포스트 휴머니즘’ 운영 철학 △신뢰 기반의 협력적 거버넌스 △ICT 행정지원 시스템을 통한 업무 효율화 △민원 DB 아카이빙과 빅데이터 기반의 매뉴얼 구축 △서울지역 운영학교 대상의 온라인 콘텐츠 보급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의 기획 등 6대 전략을 세워 코로나 시대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2022년 지원사업의 운영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2022년의 지원사업 운영에 최근 선정된 상명대학교 Arts & Technology MBA의 ‘AI 연계 콘텐츠 혁신 인재 양성사업(한국콘텐츠진흥원)’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솔루션을 활용하여 비대면 상황에서도 예술강사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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