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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박남규 교수, 페르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척으로 2022년 랭크상 수상
성균관대 박남규 교수, 페르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척으로 2022년 랭크상 수상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29 09:3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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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화학공학과 박남규 교수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척한 공헌으로 2022년 광전자공학 분야 랭크상(rank prize in optoelectronics)을 수상했다고 9.29(수) 밝혔다.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박남규 교수

 랭크상은 1972년 영국의 기업가이자 자선가인 Lor J. Arthur Rank가 설립하였으며, 광전자공학과 영양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과학자에게 격년으로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광전자공학 분야에서 박남규 교수를 비롯해 유니스트 에너지화학공학과 석상일 교수 등 미래 태양광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세계적인 연구자 총 7명을 선정했다. 

▲2022 랭크 광전자공학상 수상자 명단

 박남규 교수는 기존 실리콘 소재 태양전지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안정적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201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태양광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였으며, 안정성과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앞장선 부분 등을 인정받았다.

 박남규 교수는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하며 적용 가능한 광전지 재료 및 기술을 발견하기 위한 열정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발견으로 이어졌고, 이는 우연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였다”며 “수상의 기쁨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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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9-29 09:59:17
반도체,전기.전자.컴퓨터 및 의대.약대등을 기반으로, 화학과, 여러 생명공학학부와 다중연계하여 의약학.화학 및 기계산업.기초과학이 강한 독일계 대학이나 회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면 좋을것입니다. 독일의 하노버 산업박람회등도 적절하게 활용하여야 합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자격뒤에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극복은 서강대 학구파가유일.2차대전이전 세계지배세력 서유럽.교황윤허資格작용되면 가능한현실.국사자격 Royal성균관대, 서강대(세계사 교황 윤허 반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세계사의 태학.국자감(北京大),볼로냐.파리대資格상기.

윤진한 2021-09-29 09:58:42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성대가 의약학 화학.기초과학분야등 세계적인 수준으로 꾸준히 정진하면 좋겠습니다.

성균관대는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와 연계되어,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성균관대의 연구능력은 국내 최고수준이라고 한화첨단소재 이 선석 대표가 언급.2019.8.1, 이데일리 보도기사.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첨단소재는 성균관대와 함께 고기능성 소재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소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선석 대표는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 능력을 보유한 성균관대와 상호 협력 활동을 통해 한화첨단소재의 연구개발 역량 및 신규 소재 아이템 개발 범위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세계적인 독일 화학사 바스프가 입주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