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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23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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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17일 국제교류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담학교지역아동센터, 프란치스꼬청소년의 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프란치스꼬청소년의집 박양숙 시설장, 예담학교지역아동센터 이승계 센터장, 다문화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하영 센터장, 국립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 이기용 센터장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교육복지대상, 다문화가정 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일반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학습역량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길러내는 데 있어 상호 협력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이기용 센터장, 안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하영 센터장, 예담학교지역아동센터 이승계 센터장, 프란치스꼬청소년의 집 박양숙 시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학생 추천 및 지원,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사업 관련 멘토, 멘티 발굴 및 지원,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사업에 필요한 학교시설 및 기자재 제공,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실천 및 기관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의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필요한 멘토링 프로그램, 학습지원 및 진로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경북지역 교육지원청(8개 기관), 초·중·고등학교(19개 기관), 지역아동센터/청소년기관(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학습지원 및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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