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총장 승현우)가 9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 행정관 2층 중회의실에서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노원구가 2021년 양성평등주간(2021.9.1. ~ 9.7.)을 맞이하여 진행한 양성평등향상유공(개인/단체) 부문에 서울여대 교양대학 교학팀 김지훈 팀장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이지은, 조윤서 학생이 선정되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유공자에 대한 표창은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각 기관·단체별 자체 전달로 진행되었다. 

김지훈 팀장은 교내 ‘여성리더십 콘텐츠 공모전’을 3년 연속 개최하여 교내 구성원들에게 인권감수성 및 여성리더십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인권(양성평등) 캠페인에 적극 참여를 통해 캠퍼스 성평등 의식 고취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여대 디지털미디어학과 이지은 학생과 조윤서 학생은 양성평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여성리더십 콘텐츠 공모전’에 2회(2019년, 2021년) 참여하여 각각 장려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품을 통해 젠더 감수성 및 여성리더십 계발의 중요성 관련 문제의식 전달 및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승현우 총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양성평등 의식 및 기반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며 표창 수여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표창을 받은 이지은, 조윤서 학생은 “표창 수여가 앞으로 여성인권 및 양성평등 구현에 더 힘쓰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진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양성평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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