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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고영술 특임교수, 과학도서관 리모델링 및 후학들 위해 5천만원(누적 1.3억) 기부
고려대 고영술 특임교수, 과학도서관 리모델링 및 후학들 위해 5천만원(누적 1.3억) 기부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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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이 변신 중인 과학도서관, 자연과학 인재 산실되길 바라며“
- 크림슨아너스클럽패 전달식 및 과학도서관 세미나실 현판식 열려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 특임교수이자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고영술 교수가 과학도서관 시설 개선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며 그동안 고려대 발전을 위해 기부한 금액이 누적 1억 3천여만 원을 넘었다.

▲고영술 특임교수(왼쪽)와 정진택 총장(오른쪽)이 크림슨아너스클럽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누적 기부금이 1억 원이 넘는 고액 기부자들을 ‘크림슨 아너스 클럽(Crimson Honors Club)’으로 추대, 특별 예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려대는 9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고영술 교수 크림슨 아너스 클럽패 전달식’을 열고, 과학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고영술 리씽크 스페이스 현판식’을 진행했다. 

 고려대는 지난 4월부터 과학도서관 시설 개선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의 중앙에 위치하여 ‘과학 고대’의 상징과도 같은 과학도서관을 변화된 시대에 걸맞게 개선하여 과학 인재의 산실로 다시 세우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농화학과 74학번이기도 한 고영술 특임교수는 이에 공감하여 후학들을 위해 과학도서관 리노베이션 기금을 흔쾌히 기부했다. 

(왼쪽부터) 석영중 도서관장, 고영술 특임교수, 정진택 총장, 이상오 학술정보큐레이션부장이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는 고영술 특임교수의 기부를 기리며 과학도서관 3층 7번 세미나실을 ‘고영술 리씽크 스페이스’로 명명하는 현판을 붙였다. 고려대는 과학도서관의 모든 후원자 성명을 도너스 월(donor’s wall), 의자, 서가, 세미나실 등에 길이 남길 예정이다. 

 내부 시설이 리모델링된 과학도서관을 둘러본 고영술 교수는 “협업 프로젝트에 적합한 세미나실과 1인 집중 학습공간이 고루 배치돼 있고, 국내 사립대 최대 규모의 디지털 콘텐츠, 학술정보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시대 변화에 맞게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진보하고 있는 과학도서관이 이번 리노베이션 캠페인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도서관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진택 총장은 “과학도서관은 과학 고대의 시작을 알린 건물로 많은 졸업생들에게 추억과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고대 가족 1만 명이 십시일반으로 벽돌 1장(10만 원) 기부하기에 참여해 후배들에게 혁신의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한다. 이 캠페인에 큰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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