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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보건진료소, 코로나19 극복기원 소원나무 행사 실시
공주대 보건진료소, 코로나19 극복기원 소원나무 행사 실시
  • 이지원
  • 승인 2021.09.13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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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이벤트 마련

국립 공주대(총장 원성수) 보건진료소는 웅비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소원나무 이색 이벤트 행사를 펼쳤다.

공주대 보건진료소에 설치된 소원나무. 사진=공주대
공주대 보건진료소에 설치된 소원나무. 사진=공주대

 

보건진료소(소장 이수현)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직원 물론 대학생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자는 응원 메시지를 소원나무에 담아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소원나무 행사는 교직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와 함께 코로나19 종식 후 하고 싶은 일, 방역수칙 준수 내용 등을 소원나무에 응원 메모지를 부착하게 했다. 

소원나무에 적힌 문구는 ‘여행가고 싶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마스크 벗고 싶다’,‘콘서트 등 여가생활을 맘 편히 즐기고 싶다’등 다양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시를 남겼다.

보건진료소 이수현 소장은 “보건진료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내 구성원을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이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보건진료소 소원나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무인행사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하여 소원 문구 중 추첨을 통해 학내 카페 이용권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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