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오는 9월 13일(월)에 국제금융센터 뉴욕사무소 소장 최호상 박사를 초청하여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인도 경제는 중국에 이어 전 세계 금융산업의 미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여타 신흥국에 비해 미국 등 주요 글로벌 금융업체들이 인도를 새로운 잠재시장으로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 금융 Player들이 주목하는 인도 금융시장의 기회 요인과 위협 요인을 살펴보고, 인도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인식하는 것은 향후 전 세계 금융부문에도 중요한 내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내용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서 금융업을 육성해야 하는 한국에게도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연사 최호상 박사는 「은행대형화가 은행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2011년부터 국제금융센터 전문위원으로 봉직하다, 올해 8월 이후 국제금융센터 뉴욕사무소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인도 금융과 경제에 관련된 국내 전문가로서 최호상 박사는 포스코경영연구원의 『CHINDIA Plus』, 국제금융센터의 『국제금융』 및 다양한 학술지에 인도의 금융, 경제에 관련된 많은 연구와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학술적 차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금융산업의 현장에서 고찰된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최호상 박사의 이번 강연은 인도 금융과 경제에 관심있는 많은 참가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주제: 인도 금융의 경쟁력과 미래

∎ 강연자: 최호상 박사(국제금융센터 뉴욕사무소 소장)

∎ 일시: 2021년 9월 13일(월) 오전 10시 30분 - 12시 00분

∎ 장소: 온라인(웹엑스) https://hufs.webex.com/meet/hkindia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