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총장 한수환) 호텔관광경영학부(학부장 윤태환)는 최근 학부생들로 구성된 ‘이케아팀’이 ‘제3회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스쿨 트래블톤(TRAVELTHON)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가 ‘제2기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스쿨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에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부산 소재 10개 대학, 학생 59명이 참여했다. 트래블톤(관광과 마라톤의 합성어)은 관광서비스 사업화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공모전이다.

 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전공 2학년 김가연(팀장), 김민지, 안지원, 정소진 씨와 국제관광경영학전공 3학년 박수빈, 백민경, 최경인 씨로 구성된 이케아팀(지도교수 여호근)은 맞벌이 부모를 대신하여 아이 돌봄 서비스를 하면서 체험관광이 가능하도록 제안하는 플랫폼 아이디어를 출품했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