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이중섭(1916~1956)
장소: 삼성미술관 리움
기간: 2005. 5. 19~8. 28
이중섭은 짧은 생애 동안 재료와 기법에 구애받지 않고 수많은 드로잉작품을 남겼다. 연필 드로잉, 엽서화, 은지화, 편지호, 삽화 뿐만 아니라 기존의 유채 작품들도 대부분 드로잉의 선묘적 특징을 발전시킨 것이다. 이중섭 위작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전시는 진품이라고 인정된 것만 모아 그의 드로잉 세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총 125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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