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총장 황덕형) 창업지원센터는 8월 31일(화) 오전 11시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우수 창업동아리 2개팀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창업지원센터는 교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NAgi와 PathFinder 창업동아리 2팀에게 상장과 함께 실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창업동아리 NAgi와 PathFinder는 동아리 학생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으로 구체화하여 교내 창업공모전과 교외 장애인보조공학기기 공모전, 부천시 대학생 창업공모전 등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2021년 부천 단비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NAgi팀(중국어과 정현우 외 2명)은 시각장애인용 온라인 음성미술관 스트리밍 서비스인 ‘Picture Telling’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PathFinder팀(기독교교육과 조율희 외 2명)은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노노교육과 관계증진 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창업동아리를 지도하는 이형주 교수는 “창업동아리 2개팀은 올해 신설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