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총장 황덕형) 시설관리과는 8월 30일 학생·교직원을 위한 교내식당을 오픈하는 등 교직원의 편의를 위해서 애쓰고 있다.
여자생활관 2층에 위치한 학생·교직원 식당은 방학 기간 신규 업체선정을 통해 식당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며 오픈하였고, 새로운 업체 ㈜웰스프레쉬가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에 따라 입장 전 체온측정과 손 세정제 사용,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사회적거리두기 원칙에 따라 테이블 간 간격을 넓히고 중간에 가림판을 설치하는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며 운영된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하여 현재는 교직원 식당만 운영 중이며, 학기 중 대면 수업이 진행 될 경우 학생식당도 함께 운영 예정이다.
황덕형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캠퍼스에서 식당들이 철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교내구성원이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추가로 2학기 중 편의점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백주년기념관의 국제회의실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과 전기차를 위한 충전소 설치 등의 시설 개선과 리뉴얼을 통해 교내구성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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