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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2021년 2학기 교원 정년퇴임식 개최·훈장 및 공로패 수여
신성대, 2021년 2학기 교원 정년퇴임식 개최·훈장 및 공로패 수여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01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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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학부 장영숙·제철산업과 이경환 교수, 근정포장 및 교육부장관 표창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31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2학기 교원 정년퇴임식’을 열고 교양학부 장영숙 교수와 제철산업과 이경환 교수 등 퇴임교수 2명에게 정부포상과 공로패, 명예교수 임용장 등을 수여했다. 

▲ 신성대는 정년퇴임식 행사를 갖고 장영숙(왼쪽 4번째), 이경환(왼쪽 3번째)교수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원호 학교법인 태촌학원 이사장과 김병묵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와 수상자 등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전수, 명예교수 임용장 수여, 재직기념패 수여, 축사, 퇴임인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영숙 교수는 개교 첫 해인 1995년부터 신성대 교수로 부임해 교학처장, 산학협력처・단장,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은 물론 국가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전수받았다.

 2009년 부임한 이경환 교수는 제철산업과가 국내 최고의 철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학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전공분야 학술 발전에도 지대한 공로를 세워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원호 이사장은 “정부포상을 받으신 두 교수님께 진심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교수님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며 후학들이 성장하는 모습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묵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성대가 최상위권 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정과 헌신을 쏟아주신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두 교수님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구성원 모두 합심해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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