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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부산시수의사회, 반려동물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신라대-부산시수의사회, 반려동물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 하영 기자
  • 승인 2021.08.24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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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가 (사)부산광역시 수의사회와 동물 보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충석 총장, 이영락 회장

 신라대와 부산시 수의사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신라대 총장접견실에서 김충석 총장과 이영락 회장 등을 비롯한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라대가 반려동물학과를 신설해 2022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함에 따라 반려동물 분야 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 및 실습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협력 ▲ 학술적 교육 및 연구 지원 ▲전문 인력 교류 ▲반려동물 문화(펫티켓)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을 합의했다.

 신라대 배일권 인재개발처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코노미(Pet+Economy) 등장으로 반려동물 산업은 미래 유망산업으로 전망이 밝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해 54만 평의 그린 캠퍼스와 전문 교수진의 4년간 체계적인 교육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미래 유망산업 분야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반려동물학과를 신설해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가자격인 동물보건사뿐만 아니라 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 식품 및 제약 관련회사, 생명공학 연구소, 국가공무원 등 반려동물 산업 전분야로 진출 가능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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