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9일, 2021년 학교안전부장(담당)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유·초등 교원 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3일 3기로 나누어 전문인력 및 안전교육에 최적화된 교육시설을 갖춘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했다.
특히, 안전부장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수생 수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연수생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안전교육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이 진행되었다.
춘해보건대의 전문인력 및 특성화된 안전교육 장비를 이용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방안, 심정지 등의 상황 대처방법, 지역사회 재난대응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의 병행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사례와 워크숍, 체험위주 연수를 통해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져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 및 대처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내 학급과 가족, 이웃을 재난으로부터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맞춤식 선택강의 방식으로 연수를 실시함으로 “심폐소생술과 지역사회 재난대응, 생활범죄 안전예방등 철저한 체험과 교육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원으로 한발 짝 더 다가서는 소중한 직무연수였으며, 학교현장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응급상황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연수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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