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는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 발표’에서「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원대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반 재정 지원 대학으로 선정이 되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일반재정 지원 대학」은 일반재정과 특수목적재정,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 100점으로 진행되었다.
고숙희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그동안 대학기본역량 진단을 위해 애써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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