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참여한 대학은 일반대와 전문대를 합해 총 285개교다. 이 중 안산대학교는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안산대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며,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원과 정부의 모든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안규철 총장은 “우리 안산대학교는 발전계획을 토대로 대학 자율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나를 알아주는 대학'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그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결과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산대는 수도권 대표 실무중심대학으로서 자율 혁신하여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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