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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유주얼미디어와 웹툰 산업 발전 및 웹툰 인재 양성에 앞장’
‘영남이공대, ㈜유주얼미디어와 웹툰 산업 발전 및 웹툰 인재 양성에 앞장’
  • 하영 기자
  • 승인 2021.08.17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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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수요 증가에 따른 웹툰 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3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유주얼미디어(대표 민성욱, 김유창)와 협약을 맺고 웹툰 산업 발전과 웹툰 인재 양성에 나선다.

왼쪽부터 김유창 대표, 이재용 총장, 민성욱 대표
왼쪽부터 김유창 대표, 이재용 총장, 민성욱 대표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웹툰과 강은원 교수, ㈜유주얼미디어 민성욱 대표, 김유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 협약은 최근 K-웹툰이라는 이름으로 웹툰수요가 증가하고 웹툰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웹툰 인재를 양성하고 웹툰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2학년도에 웹툰과를 신설하고 웹툰 전문 제작사인 ㈜유주얼미디어와 협약을 통해 웹툰 산업의 발전에 따른 웹툰 트렌드 분석 및 웹툰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사업 진행 △웹툰과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인적교류 강화 및 교육관련 시설 활용 △재학생 현장실습 및 졸업생 취업 지원 △웹툰 분야의 학술적·문화적 교류 △웹툰 분야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강의지원 △웹툰 분야 상호 자문 및 공동 연구 등 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웹툰 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유주얼미디어와 다양한 학술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웹툰 산업 발전 및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한다”라며 “학생들을 위한 국내외 웹툰 플랫폼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과정 개발, 원스톱 인턴십 진행 등으로 배움과 동시에 현장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최신 트렌드와 학생 중심 교육에 맞춰 2022학년도에 웹툰과, 더모델즈과, 시네마스쿨, 해외사무행정취업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반려동물케어과,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청소년복지상담과, 노인요양시설창업과, 스마트팩토리과 등 총 11개과를 신설하고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직업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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