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레이섬 지음 | 권혁은, 김도민, 류기현, 신재준, 정무용, 최혜린 옮김 | 그린비 | 448쪽
이 책은 근대화론을 중심으로 한 미국과 제3세계의 관계, 냉전과 제국주의, 냉전 이데올로기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트랜스내셔널/지구적 전환을 대표하는 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비견할 이데올로기로서 미국이 내세운 ‘근대화론’의 이면을 살피며, 세상을 개혁하겠다는 희망과 신념이 어떻게 폭력과 억압의 형태를 띠게 되었는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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