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사업단(사업단장 김지안)은 오는 7월 30일 부터 서울지역 예술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1 문화예술교육 AGOR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의 YouTube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2021 문화예술교육 AGORA’는 서울지역 예술강사들의 전문적 역량과 예술교육 질적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 인성 교육(예술가짐새), 감성소통(아띠, 톡톡), 테크놀로지 융합예술 교수법(아르떼나르샤), 창의움직임교수법(Move & Creative), ICT 수업콘텐츠 제작전략(ON & OFF),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예술로디딤돌) 등으로 구성하여 예술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안 상명대학교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사업단장(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 교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예술교육으로 전면 전환 또는 병행하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 예술강사 선생님들의 많은 고충이 있었다. 양질의 예술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서울지역 예술강사 선생님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수업 준비와 운영 시 참조가 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올해로 5년 연속 서울지역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를 1,135개교의 초·중·고에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지원하고 있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