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팀은 우수발표상 받아
전남대학교 최우정 교수가 한국환경농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최우정 교수(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는 지난 7월 1일 여수에서 개최된 한국환경농학회에서 토양 탄소관리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농경지 탄소 격리’를 주제로 수상 강연에도 나섰다.
최우정 교수는 국제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기후변화와 토양 탄소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전남대 기후지능형간척지농업교육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 정영재 석사과정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학원생 팀(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BK21)은 ‘토지이용방식별 토양의 탄소와 질소 동위 원소비 분포”라는 주제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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