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총장 임영문)는 7일 오후 3시에 본관 2층 국제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직원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대진대 직원장학회(회장 전범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바른 학생들을 직원들이 추천,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수여된 장학금은 직원 133명이 기부한 3,263만원이며, 총 14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장학금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낸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희망의 견인차가 되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을 해주고 계시는 직원장학회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대진대가 발전을 거듭하여 명문사학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진대 직원장학회 전범수 회장은 “저희 직원장학회는 본교의 핵심가치인 학생성공을 응원하며, 미래를 올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지원하고 육성하여 모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장학금이 인생에 마중물이 되어 우수한 인재가 배움을 포기하는 일이 없고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진대 직원장학회는 2013년 3월 발족 이후 장학기금 누계액이 현재까지 3억원을 돌파했다.

직원과 학생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함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상호간의 정을 쌓을 수 있는 목적으로 2013년 2,200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매학기 2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지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