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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대, 백운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계원예대, 백운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이지원
  • 승인 2021.07.0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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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학교 연계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 지원

계원예대(총장 송수근) 산학협력단(단장 심한수)은 지난 1일 백운고(교장 김지환)와 고교학점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원예대-백운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사진=계원예대
계원예대-백운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사진=계원예대

이번 협약식으로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활동 전개를 위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교육부의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다.

2022년 학점제 제도 부분 도입과 2025년 본격 시행에 앞서 지역 특성에 맞게 지역대학과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 현장 학습장 및 자원을 활용하며, 나아가 대학입시에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계원예대는 지난 2020년부터 의왕혁신지구 창의융합프로젝트의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온 노하우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계원예대 심한수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내의 잠재적인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의 전문인력을 지역사회/학교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시대의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실감미디어 융합 기초 교육 실시를 통한 분석적‧ 통합적 디자인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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