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오는 7월 16일(금)까지 ‘2021 XR 저변확대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9일(월)부터 7월 23일(금)까지 온라인 동영상을 통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 내에 자유롭게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교육은 XR 전반에 대한 지식 습득을 목표로 혼합현실 기초, 혼합현실 시스템, 혼합현실 제작 실습, 유니티를 이용한 가상현실 컨트롤러, 제조사별 SDK를 활용한 실습 등 XR저변확대 관련 교육과 실시간 라이브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XR 사업 분야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 일반인, 대학생, 재직자, 구직자,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모두 무료이며, 총 교육시간의 80%이상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을 원하는 교육생 중 개별 실습 환경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에는 신청자에 한해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창 융합기술원 VR/AR 제작거점센터 교육실(A504호)을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지난 2019년 7월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5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 선도 핵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과정은 충북도내 VR·AR 콘텐츠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충북대학교가 주관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