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연민)과 6일 11시 춘해보건대학교 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MOU 협약식을 체결 하였으며, 춘해보건대 김희진 총장,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정영순 단장, 산학협력처(단) 김기홍 단장과 울산경제진흥원 김연민 원장, 창업육성지원팀 최성호 팀장 외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보건복지부가 10인의 청년들을 고용하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정신건강분야 사회서비스를 개발하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취·창업하는 것이 목적이다.
울산경제진흥원에서는 위 사업의 목적에 부합되는 곳으로 지역의 청년창업활성화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대표적으로 ‘청년창업 아카데미’, ‘울산청년CEO육성사업’등이 있는데,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활성화지원 등 10여개의 청년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 반 부패 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협력 ▲지역사회와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가 활용 및 인적 교류 확대 ▲지식정보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협력 사항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김희현 부단장은 “우리대학이 울산을 대표하여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울산관내 청년들의 신체‧정신건강 유지와 개선을 위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 울산지역 내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수행하고 취‧창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한다. 양 기관의 발전과 서로 상생하는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미래를 위해 사회서비스제공역량 및 창업의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