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개발 휴대형 감마선 및 이중입자 영상장치 활용에 관심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지난 1일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소장 최수석)에 위치한 제주지방방사능측정소(소장 정만희, 이하 제주측정소)를 방문, 제주지역 식품방사능 검사 업무 및 제주측정소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엄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제주대에서 개발 완료된 휴대형 감마선 및 이중입자 영상장치의 활용에 관심을 보였다.
또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 교육과 연구 활동의 지속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엄 위원장은 이달 1~2일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도 상반기 전국지방방사능측정소장회의’ 참석을 위해 제주를 찾았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15개 지역 지방방사능측정소장들과 원안위 및 원자력안전기술원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국지방방사능측정소의 환경방사능 감시 종합결과, 지방측정소 운영 주요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