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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2021년‘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선정
상지대, 2021년‘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선정
  • 하영 기자
  • 승인 2021.06.3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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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참여대학 30개교 30일 발표
-총 234억원 규모, 올해 상지대에 9억9천만원 2년간 지원

 상지대학교가 2021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상지대 본관
상지대 본관

 30일 교육부는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30개교를 발표했다.  
   
 선정된 대학은 상지대를 포함해 동국대, 호서대, 부경대, 제주대 등 5개 권역별로 일반대학 23곳, 전문대학 7곳이다.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학습자도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하는 여건 마련을 위해 대학이 서류·면접 심사 등 맞춤형 입학전형과 다학기제·집중이수제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강화가 주요한 과제”라며“성인 학습자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관련 사업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상지대는 이미 2020학년도부터 성인학습자전형을 신설하여 평생교육융합대학에 생애개발상담학과와 사회적경제학과에 신입생을 모집·운영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올해 입시에서 레져레크레이션학과 및 식음료외식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성인학습자의 맞춤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지대는 지난 1997년 부설기관으로 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실업자 재취직 훈련 과정, 학점은행제 운영,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 선정, 원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 등 성인을 위한 교육을 활발하게 수행해 오고 있다.

 상지대는 지난 2월‘2021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6월에는‘유아숲해설가 양성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다음 주 교육부에서 발표 예정인‘2021 사학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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