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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군산강소특구 상생형 통합 기술사업화연구회(TBM)' 개최
군산대, '군산강소특구 상생형 통합 기술사업화연구회(TBM)' 개최
  • 이지원
  • 승인 2021.06.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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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군산대 산학협력단장 김영철)은 지난 1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군산 강소특구 상생형 통합 TBM(Tech-Biz-Meeting) 기술사업화연구회'를 개최했다.

군산 강소특구 상생형 통합 TBM 기술사업화연구회 현장. 사진=군산대
군산 강소특구 상생형 통합 TBM 기술사업화연구회 현장. 사진=군산대

기술사업화연구회(TBM)는 SW융합부품 분야, 친환경소재 분야, 전기차구동부품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분야별 상호 기술협력 방안을 도모하고 강소특구 특화사업인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업 중심의 혁신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이번 기술사업화연구회에는 군산시, 군산 산업공단 내 기업지원기관 및 강소특구 특화 분야 약 60여 기업의 대표, 기술 실무자 등이 참석해 기술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추후 특화 분야 관심 기업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 안창호 국장은 “강소특구는 군산시의 핵심 추진사업 중 하나로 국가산단의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으로 특화분야 부품기업 및 소재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군산 경제상황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신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희망하면서, 군산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산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김영철 단장은 “강소특구 특화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학연관 협력으로 기술중심의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특화분야 산업생태계의 조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임문택 실장은 “군산시 소재 기업이라면 특화분야가 아니여도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군산 강소특구의 기술사업화(R&BD)지원사업의 적극적인 기업참여를 통해 기업의 재도약 성장모멘텀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며 특구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한편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설남오 본부장은 '군산 강소특구육성 주요 사업 및 TBM 운영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군산지역의 상생을 모색하고 기술·경영·금융전략 등 기업의 Tech-up & Value-up을 위한 상호협력 활성화 생태계를 조성하여 강소연구개발특구 목표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전라북도와 군산시 그리고 기술핵심기관인 군산대가 2020년 7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았다.

관련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맞춤형 기술사업화 등의 특구 육성사업으로 기술이전 100건, 기술창업 50개, 연구소기업 55개와 609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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