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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7개팀 선정
창원대,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7개팀 선정
  • 이승주
  • 승인 2021.06.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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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교육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 등 총 7개팀이 최종 300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창원대 전경. 사진=창원대
창원대 전경. 사진=창원대

최종 선정된 창원대학교 7개팀은 ▲Vary-Fume(팀장 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정 이순길) ‘절단 폐기물 열처리를 통한 금속분말재료 제작’ ▲Solar-Phobic(팀장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이제민) ‘Solar-Phobic’ ▲바이올렛(팀장 보건의과학과 전언배) ‘천연물 추출물을 이용한 청결제 제조’ ▲BNST(팀장 임상영양학전공 고혜리) ‘치매 노인을 위한 토탈 영양 서비스’ ▲루미토리(팀장 국제관계학과 김다현) ‘향테리어를 접목한 ’꽃내음‘ 디퓨저 포스터 정기구독 서비스’ ▲기특한 형제들(팀장 기계공학부 황예한) ‘기특한 차트’ ▲핀아(팀장 정보통신공학과 윤소정) ‘플라워드’ 등이다.

특히 대학원생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창업 트랙 부문은 전국 35개팀이 선정된 가운데 경남에서 유일하게 창원대학교 3개팀(Vary-Fume, Solar-Phobic, 바이올렛)이 최종 선정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창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창업 도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학생창업 경진대회이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된 팀은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수여받고, 창업 집중교육, 모의 투자대회,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2021 산학협력 엑스포’를 통해 우수성과 공유와 데모데이가 진행된다. 또한 최종 상위 35개팀에게는 ‘도전 K-스타트업 2021’ 본선진출권이 주어진다.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본부 윤태호 본부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본부에서는 재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함양과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본부 창업교육센터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동아리를 발굴·육성하고, 학생 창업유망팀 300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교육과 온라인 전문가 멘토링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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