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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 업무협약
경상국립대-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 업무협약
  • 이지원
  • 승인 2021.06.03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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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6월 3일(목) 오후 4시 가좌캠퍼스 접견실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는 6월 3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접견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지사장 한명철)와 대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채용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대-한전진주지사가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대
경상대-한전진주지사가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대

경상국립대는 졸업생은 물론 지역사회 대학생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 내 고등학교와 대학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및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플랫폼 사업단을 통하여 지역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열린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와의 업무협약은 경상국립대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졸업생에 대한 양질의 채용기회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 △경상국립대의 취업지원을 위한 세부 활동에 한국전력이 적극 협력 △양 기관은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운영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취업설명회 개최 △하반기 합동 취업주간 한전 홍보부스 설치 및 취업상담 지원 △한전 면접대상-한전(재직) 동문선배 1:1 멘토링 지원 등 대학생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 협력하기로 하고, 특히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취업을 위하여 앞으로도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기관·단체 등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여 경상국립대 졸업생에게 적성과 능력에 걸맞은 직업을 알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한명철 진주지사장은 “경상국립대와의 상호 협력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통한 교육도시 진주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더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하여, 여러 대외 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꿈을 JOB는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로 및 취업지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상국립대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교육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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