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혜, 제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1일 혜동어린이집에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총 3번에 걸쳐 진행 될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가 먹는 급식 수준을 확인하고 아이의 식습관 관찰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또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홍보로 학부모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첫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어린이 대상 위생교육 △급식소 위생 ・안전・영양관리 지도 (국염도 측정, 연령별 1인 1회 적정 배식량 제시 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눈으로 직접 보니 생각보다도 더 꼼꼼하게 관리되고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다” 등의 평가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2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165개소, 7,496명의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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