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장인 김인중 교수가 지난 5월 31일 열린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제주대는 지식재산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식재산인력양성 및 기술이전 등 지식재산 문화창출에 기여를 인정받아 발명장려유공단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김인중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지식재산권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감귤품종 등 생명공학 관련 발명을 통해 국내외 특허를 창출했고 국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및 특허창출을 교육해 기업의 발명진흥에 기여했다.
김 교수는 발명인재양성 및 특허전문회사 취업을 위한 대학생 2000여명, 대학원생 150여명, 고교생 200여명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정과 발명행사, 지식재산 위원회 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발명지도유공자로서 이번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제주대 생명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현재 교육혁신본부 비교과교육센터장, 아열대농업생명과학연구소장,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부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