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에 유채, 59x72cm, 1986
그린이: 손상기(1949~1988)
일시: 2004.12.3~12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어려서부터 그림솜씨가 뛰어났지만, 안타깝게도 꼽추라는 불우한 신체조건과 처절한 가난 속에서 살다 39세에 요절한 화가다. 파리의 꼽추화가 로트렉에 비유되는 그는 충동과 사색을 오가며, 꽃을 통해 인간생명의 의지를 나타냈다. 지금 16주기 추모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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