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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총동창회, 동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성균노벨상’ 기금 조성
성균관대 총동창회, 동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성균노벨상’ 기금 조성
  • 홍지수
  • 승인 2021.05.27 09:5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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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총동창회, 성균 노벨상기금 13억원 조성
노벨상 수준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교수를 후원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윤용택)는 2021년 성균노벨상에 의학과 안명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명주 교수는 폐암 및 두경부암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다수의 폐암 표적치료제 및 면역치료제에 대한 기초, 전임상, 임상 연구’, ‘폐암, 뇌전이 환자에서 표적치료제 치료효과 검증을 위한 다수의 국제 및 국내 임상 연구’등을 통해서 SCI 논문 250여편 이상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윤용택 회장, 안명주 교수
왼쪽부터 윤용택 회장, 안명주 교수

 안 교수는 탁월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2018년 제17회 보령암학술상을 수상했고,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2019년과 2020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 수여하는 제30회 분쉬의학상을 받은 바 있다.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우리나라 고등교육과 학술연구를 선도해 온 성균관대가 한국 노벨상의 요람이 되도록, 노벨상 수준의 잠재력을 인정받는 탁월하고 프론티어적 연구업적을 가진 교수를 지원하기 위하여, 13억원의 성균노벨상 기금을 조성하여 2019년부터 후원해 왔다.

 2019년 첫 수상자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남규 교수, 물리학과 이영희 교수, 경제학과 류두진 교수가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신소재공학부 김상우 교수, 2021년에는 의학과 안명주 교수가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과학분야 5천만원, 타분야 3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윤용택 총동창회장은 2021년 성균노벨상 후보 후원상 시상식 축사에서 “다가올 미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선구자로서 우리대학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 아울러 세계 유명 석학들과 견줄 수 있는 훌륭한 연구업적을 가진 안명주 교수의 수상을 축하하며, 23만 동문과 5천만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노벨상을 수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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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5-27 15:56:44
키로 결의하여, 성균관장이 성균관대신 성균관대를 미군정에 등록하여 국사로 가르치는성균관의 유일무이 최고대학자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시작된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행정법상 조선 성균관 승계를 추가로 법제화한것.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윤진한 2021-05-27 15:55:55
대학의 세계사 자격은 베이징대와 성균관대에 아주 중요합니다. 세계사의 중국 황하문명, 세계종교 유교, 세계 4대 발명품으로 교육되는 중국의 종이.화약.나침판,인쇄술도 중요합니다. 학교교육 전분야에 걸쳐 근대세계의 지배세력이던 서유럽 학자들의 이론으로 이루어진 학교교육(신학.법학.의학및 역사.철학과 고교때의 수학, 세계사, 사회문화, 국토지리.세계지리,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음악.미술등)은 유교경전이나 가톨릭 경전과 함께 세계인의 만국공통어입니다. 성균관대는 일본이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을 받아들여 항복한 후, 미군정당시 성균관을 복구시키기로 법을 발효하여, 임시정부 요인들(고문:이승만.김구선생, 위원장:김창숙 선생)과 남북유림들이 모여 성균관에 대자를 더 붙여 성균관대를 설립(복구설립형식임)키로

윤진한 2021-05-27 15:55:11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대학인 성균관대입니다. 중국의 문화대혁명으로 세계종교 유교가 위기에 있지만, 유교의 세계종교 자격이 있는 세계사를 반영해야 하기때문에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된 예수회(귀족출신 이나시오 사제가 설립한 예수회는 교황청의 실세로 세계적으로 교황윤허대학은 별로 없음)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국사 성균관 자격가진 성균관대[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다음의 Royal대로 성균관대 출신인 필자(윤진한, 문필가.유학자.사상가)의 사상이며, 유교와 세계종교 가톨릭의 역사적 자격을 바탕으로 공존하고자 합니다. 세계사의 오랜전통의 대학들인 중국 태학(세계 최초의 대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됨), 그리고 서양 최초의 대학인 볼로냐.파리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