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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진로정보센터,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멘토특강 개최
경성대 진로정보센터,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멘토특강 개최
  • 이지원
  • 승인 2021.05.25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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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총장 송수건) 진로정보센터는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8차례에 걸쳐 학생주도형 진로멘토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직업인이 직접 말해주는 직업의 비밀스러운 뒷이야기’다.

경성대 진로멘토특강 진행 사진. 사진=경성대
경성대 진로멘토특강 진행 사진. 사진=경성대

진로정보센터 소속의 전문인터뷰단인 ‘인물사전 4기’ 학생 9명이 큐레이터가 되어 다양한 멘토들의 삶을 재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큐레이터 학생들이 직접 기획·구성·운영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참여자와의 소통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전화데이트, 비밀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운영하여 비대면 쌍방향 소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강 멘토로는 콘서트 연출가, 언더래퍼, 헤어스태프, 방송인, 독립서점대표, 전문상담교사, 광고기획자, 방송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이 참여한다.

인물사전 4기 단장 김민경(인문문화학부 4학년)학생은 “대학생 청춘들이 가진 진로고민과 멘토들이 겪은 ‘직업의 숨겨진 뒷 이야기’를 통해 솔직하고 담백한 직업의 그림자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하고자 ‘직업의 숨겨진 뒷 이야기’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알렸다.

또, 인물사전 활동을 하며 “나만 아는 직업의 이야기가 아닌 함께 아는 직업의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남겼다.

인물사전은 ‘인물의 역사, 전 과정을 인터뷰로 펼쳐서 전시한다.’라는 취지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직업인, 창업인, 창직인 등 다양한 영역의 진로멘토들을 인터뷰하여 재학생에게 전달하는 학생인터뷰단이다. 매 학기마다 1기수로 하여 현재 4기가 활동 중에 있다. 

한편, 이번 진로멘토특강은 교육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로정보센터는 줌, 유튜브 등 비대면 방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재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진로체험, 진로특강, 진로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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