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김수갑 총장이 5월 12일(수)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운동으로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청주교육대학교 이혁규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늘어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에코백,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늘리고!’라는 실천 메시지를 공유했다.
김수갑 총장은 “최근 배달음식 사용 증가 등으로 1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충북대의 전 구성원은 비닐봉지와 종이컵 대신 에코백과 텀블러를 사용하고 1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내가 준비한 용기를 내미는 ‘용기 내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일상 속에서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방법을 찾고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대는 ‘고!고!챌린지’의 후속주자로 채훈관 유원대학교 총장, 전병일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교장, 한만혁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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