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국제화 교육'주제로 열려
대학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63개 아시아대학들의 교육계 인사들이 모였다.
아시아대학연합(AUF : Asia University Federation)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국립 말레이시아대에서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국제화 교육'을 주제로 제 5차 연례총장회의를 개최했다.
AUF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회장교인 이경준 선문대 총장을 비롯한 63개교의 총장과 이병식 한국교육개발원 박사, 말레이시아 주재 한국대사, 교육부 인사, 현지 인사 1백여 명이 참석했다.
AUF는 지난 98년 '제 25회 세계대학연합 국제회의'에서 △대학들간의 협력 증진 △아시아지역의 평화와 번영 등을 기치로 창설됐으며, 회원교로는 경상대, 한밭대, 선문대, 조선대 등 한국의 13개 대학들과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리아,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대만, 태국 등 16개국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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