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인하공업전문대학교(총장 진인주)가 지난 16일(금) 오후 3시부터 목포해양대학교 대학본관 5층 회의실에서 ‘서남권 해양클러스터 조성 및 해양안전 인력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양 대학이 지난해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서남권 지역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 간 학술 교류 및 해양 인재 양성 정보 교류를 통한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양 대학의 교수 및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해양 분야 교수학습 우수 사례 및 해양레저 인력 양성 사례, 마리나항만 관련 법률 개정 대응 방안, 마리나 선박 정비업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 해양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양안전 문화 확산 및 현안 토론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클러스터 참여 기관들 간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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