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수 목포대 교수(고고문화인류학과)가 『맛있는 고고학』(사진)을 발간했다.
이 책은 선사시대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을 ‘식생활’을 중심으로 기술한 대중 교양서다. 김 교수가 20여 년 전 구상해 오랫동안 수행한 연구와 수집한 자료, 그리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엮어 저술한 저작으로 ‘대한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12권으로 발간됐다.
김 교수는 “고고학 연구의 학술적 성과가 전문 연구인이 아닌 일반 교양인에게도 널리 향유되어야 한다”라는 취지로 이 책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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