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은 지난 13일 '2004년도 이공계대학연구소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신청한 1백51개 연구소 가운데 부산대 유전체물성연구소 등 15개 연구소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선정된 연구소에는 올해부터 2008년까지 5년간 매년 5∼10억원 내외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지원분야별로 기초과학·원천·공공 분야가 7곳, 지역특화분야가 2곳, 10대 성장동력분야가 6곳이었다. 또 이번 사업에는 1백97명의 대학교원, 1백68명의 박사급연구원, 4백35명의 석·박사과정생이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 이공계대학연구소 선정 명단
△ 건국대 생명·분자정보학센터(소장 임융호) △ 건국대 인공근육센터(소장 윤광준) △ 경상대 건강과학연구원(소장 임병훈) △ 고려대 나노과학연구소(소장 이철의) △ 부산대 유전체물성연구소(소장 김형국) △ 서울대 농업생물신소재연구소(소장 이인원) △ 서울대 수의과학연구소(소장 이영순) △ 성균관대 고분자기술연구소(소장 김덕준) △ 숭실대 정보미디어기술연구소(소장 김병기) △ 연세대 생명과학기술연구원(소장 김영민) △ 원광대 의약자원연구센터(소장 정헌택) △ 이화여대 나노바이오연구소(소장 김성진) △ 전남대 호르몬연구센터(소장 권혁방) △ 창원대 산업기술연구원(소장 윤재홍) △ 한양대 디스플레이공학연구소(소장 권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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