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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건국대병원 교수, 대한스포츠의학회 솔 연구상 수상
이동원 건국대병원 교수, 대한스포츠의학회 솔 연구상 수상
  • 하혜린
  • 승인 2021.03.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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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건국대병원 교수(정형외과·사진)가 대한스포츠학회 솔 연구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김진구 한양대 명지병원 교수와 공동 연구한 ‘변형된 경경골 술식을 이용한 해부학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중기 결과’로 수상했다. 

그는 수상과 함께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비로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 교수는 “연구팀은 변형된 경경골 술식의 임상 결과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운동 복귀를 위한 평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기능 회복 정도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보고한 바 있다”며 “이를 토대로 변형된 경경골 술식의 중기 임상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고한다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포츠 의학의 무릎 관절 분야에서 연구 논문들을 발표해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2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을 받았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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