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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제52주년 개교기념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수여
창원대, 제52주년 개교기념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수여
  • 하영
  • 승인 2021.03.20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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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19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제52주년 개교기념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대학교는 개교 제52주년(3월 21일)을 맞아 대학에 10년, 20년, 30년 장기근속한 교직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19일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19일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교기념 행사를 갖지 않는 대신 장기근속 교직원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표창장 수여식을 마련했다.

개교 제52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장기근속 표창 수상 교직원은 10년 근속 14명(교원 6명, 직원 8명), 20년 근속 8명(교원 6명, 직원 2명), 30년 근속 10명(교원 6명, 직원 4명) 등 모두 32명이다.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은 기념사에서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 근속하신 장기근속 표창 수상 교직원 여러분은 창원대학교 역사의 증인이고, 역사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대학이 경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위에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창원대학교 가족으로서 대학의 새로운 도약에 변함없는 열정과 연륜을 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 오늘의 표창이 적으나마 장기근속 교직원들의 땀과 눈물, 성실과 책임감에 대한 보상이 되기를 바라며, 대학에서는 앞으로도 교직원들에 대한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여식에는 이호영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장기근속 표창 수상자가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에 대한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입장 인원 제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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