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제21대 의과대학 학장단 일동이 의과대학과 의과학실험지원센터 발전기금 6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환태 학장을 비롯한 기부자들은 “동아의대에서 첫 의사를 배출한 지 30년이 되는 올해, 의과대학은 ‘지나온 30년, 새로운 3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여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그 중 하나인 ‘동아의대 후원 캠페인’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학장단 9명의 교수가 먼저 후원금을 조성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은 “보직을 맡으면서 기부까지 해줘 감사하고 어렵고 열악한 조건에서도 2021년도 의사국가고시 100% 합격을 이룬 것에 큰 격려를 보낸다”며 “여건상 어려움이 있지만 의과대학에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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