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역 청년 취업 지원 확대"
배재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형 사업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한 배재대는 학교에 취업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와 정부의 청년고용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대학생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발굴해 맞춤형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취업 문을 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오프라인에 관련 상담사를 배치한다.
지역 업체들이 구직자들의 이력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채용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배재대 관계자는 "충청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며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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