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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읽는 세계사
박물관에서 읽는 세계사
  • 교수신문
  • 승인 2021.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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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지음 | 김문환 사진 | 홀리데이북스 | 294쪽

 

24개국 100개 박물관 취재!
박물관 유물로 동서양 역사와 문명을 읽는다

2019년 여름 일본의 경제도발이후 국민의 자발적인 소비중단으로 국내에서 일본 맥주의 씨가 말라간다. 고대인들도 맥주를 마셨을까? 신석기 농사문명의 요람인 메소포타미아 수메르인들은 보리로 맥주를 빚었다. 당시 맥주는 요즘처럼 맑은 술이 아니고 걸쭉했다. 빨대를 꽂고 빨아먹는 일종의 밥이었다. 그래서 수메르인들에게 맥주는 월급이기도 했다. 베를린 노이에스 박물관에 가면 B.C14세기 빨대로 맥주를 마시는 메소포타미아 사람을 그린 프레스코 그림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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